안녕하세요. 정깐돌이 입니다~
오늘은 라이더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또는 구입 예정일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 가민!!
요.. 가민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잇! 아이템..
케이던스 센서와 심박계에 대해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사실.. 저도 가민520을 보유한지는 꽤~ 오래되었는데요.. 얼마전까지는.. 시계로 활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ㅋㅋ
센서들이 드럽게 비싸더라구여.. ㅋㅋ 물론 가민이 더 비싸기는 하지만..
암튼..
지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자출을 시작했습니다.
자출 거리는 편도 26km가 살짝 넘고, 고개를 하나 살포시 넘어야 하는 동선 입니다.
주3회 자출이 목표였는데..
비가 와서 못 타고.. 늦잠 자서 못 타고.. 야근 한다고 못 타고.. 이래저래 핑계거리가 넘쳐 나는 통에..
겨우 주2회 정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7월부터는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인하여, 울 회사는 자율출퇴근이 시행되는!!!!
아~ 투표 잘했어~!!
이제는 주5회 자출을 꿈꾸고 있습니다.. ㅎㅎ (아직은 꿈 입니다)
암튼.. 자출을 잘 하고 있긴 한데요..
뭔가 운동이 되는거 같으면서도, 안되는 것도 같고.. 애매한.. 그런 느낌??
이때까지는 가민은 그저 시간을 편하게 보기 위한 용도??
그냥 자출 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운동이 되는게 아닌가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회사 자전거 동호회에서 사부님을 만나게 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역시 성장을 하기위해서는 좋은 스승을 만나야....
암튼... 운동은 과학!!
케이던스 센서와 심박계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그냥 가민 제품을 구입하려 했으나.. 심박계랑 케이던스 센서를 같이 구입하려고 하니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우리의 친구 알리에서 검색해봤더니.. 똑같이 생긴 녀석들이 있네요.
가격도 엄청 착한!!! 케이던스 센서 + 심박계를 35,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입 했습니다..
물론 배송이 오래걸리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이것은 알리의 숙명..
대략 2주의 시간이 지나서 도착을 한 것 같네요.. ㅎㅎ 아.. 기다리느라 엄청 힘들었!!
알리의 상품 포장은 정말 아름답죠.. 배송받자 마자 찍었어야 했는데..
너무나 오래 기다려서 받은거라 그런지.. 마음이 급해서.. 받자마자 개봉했다가.. 아차하고 사진을 찍은... ㅋㅋ
그래도 테이프로 꽁꽁 싸매준걸 보니.. 이 판매자는 나름 신경을 많이 써줬네요.. >.<
케이던스 센서 상자 1개, 심박계 상자 1개..
그냥 비닐봉투에 상품을 넣고, 테이프를 칭칭 감은 상태여서..
배송중에 눌렸는지.. 상자가 멀쩡하진 않네요.. 뭐.. 제품만 멀쩡하면 되죠!!
케이던스 센서는 MAGENE GEMINI210
심박계는 MAGENE MHR10
별다른 설명서는 없고, 제품 상자 뒷면에 장착 그림과 함께 간단한 설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케이던스 센서는 속도 센서랑 겸용인데요..
건전지를 넣었다 빼면, 기능이 전환 됩니다.
케이던스 센서로 사용하다가, 건전지를 뺏다가 다시 꼽으면, 속도 센서로 사용.. 이런식인거죠..
구성품은 센서 본체 1개와 2032 건전지 1개(본체에 들어있습니다), 사이즈별 고무링 4개와 크랭크와 허브에 밀착시킬수 있는 고무판이 2개 들어있습니다.
저는 케이던스 센서로 사용할 거라서 납작한 고무를 본체에 붙였습니다.
속도계용으로 사용하려면, 허브에 장착을 해야 하는데, 허브 모양에 맞게 동그란 고무판도 들어있습니다.
크랭크에 장착한 모습!! 고무링은 1개만 있으면 되네요..
옛날 케이던스 센서들은 휠에 조그만 자석을 하나 달아야 했었는데요..
요즘 제품들은 크랭크에 센서 하나만 장착하면 되네요.. 호오.. 싱기한!!
이것은 심박계..
센서랑 벨트.. 단촐한 구성 입니다.
얘도 센서안에 건전지가 들어있구요.. 방전되지 말라고 비닐이 한겹 들어있습니다.
요거 안떼구서는,, 왜 가민에서 인식이 안되지!! 우이씨.. 역시 싸구려 사는게 아닌데.. 막 자책하고..
삽질하고 그러지 마세요.. (제가 그랬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
벨트에 또깍 끼우면 조립 끝!!
가민 심박계랑 똑같이 생겼네요.. 벨트도 착용감이 나쁘지 않습니다.
후훗.. 역시 잘 샀어.. 알리 최고야~ ㅋㅋ
아까전에.. 케이던스 센서는 속도계랑 겸용이라고 했었는데요..
가민에 연동하려고 보니, 속도계로 인식이 되네요..
초기 설정이 속도계인가 봅니다. 건전지를 다시 꼽아주니깐 케이던스 센서로 인식이 되네요.
5171는 케이던스, 284206은 심박계..
두개다 연동이 잘 되었습니다~
날씨도 죽이는데, 밖으로 나가봅니다~
미세먼지 없이, 화창한 하늘~ 진짜 간만인거 같네요.
역시 운동은 고개를 올라가야 제맛.. 이 아니라.. 힘들어 죽을뻔..
수리사 입구 50m부터는 질질 끌고 올라갔네요.. ㅋㅋ
아스팔트 포장 끈긴 곳에서 돌아갔어야 했는데.. 뒤늦은 후회... ㅠㅠ
주행 동영상 입니다.
케이던스가 3번째 줄, 심박이 4번째 줄..
아주 잘 동작 하죠? ㅋ
그러나.. 수치가 정확한지는..... 알 수 없는.... +_+
다음에 가민 센서랑 비교 측정을 해보고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암튼.. 이상으로 가민 활용을 위한 케이던스 센서와 심박계 구입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 꾹~
'깨알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ZB5211 리뷰 (0) | 2018.12.10 |
---|---|
네스프레소 뉴 리미티드 에디션 살렌티나와 터치 트래블 머그 (0) | 2018.08.07 |
[리뷰] 샤오미 선풍기 (1) | 2018.05.01 |
블루투스 이어폰 QCY QY 19 Pro (0) | 2018.04.23 |
샤오미 전원코드 교체 (6) | 2018.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