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간의 단양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단양 여행에서 첫끼로 송어회를 먹었는데요..
(출발하면서 먹은 엄마의손길 싸이버거가 첫번째이지만.. 햄버거는 끼니가 아니라 간식이니깐요.. =_=)
송어회는 평창에 운X령을 참 좋아했는데요..
가격이 너무너무 올라버려서.. 마지막으로 들렀던게 3년은 지난것 같네요.. ㅎㅎ
암튼..
일단 위치는 소백산 계곡에 자리잡고 있어요..
대명리조트 단양이랑 가깝고요..
저랑 와이프랑 4살짜리 베이비.. 이렇게 3인팟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송어비빔회(소)를 주문 했구요.. 주문 했다기 보단.. 주문을 당한??
사실.. 많이 먹고 싶어서 중자를 시키려고 했으나, 주문 받으시는 분께서..
"두분이시니깐, 소자 드셔야죠~" 하면서 주문서를 적으시는 포스에 눌려서
암말 못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좀 이따가 송어회 나온 양을 보니깐.. 음.. 많이 주시네요.. 소자를 시켰음에도..
결국 다 먹지도 못하고 나온... ㅋㅋ
기본 세팅 입니다.
일렬로 세워져 있어서 적어보일 수도 있는데..
양이 엄청 많아요~
먹다먹다 지쳐서, 남은 송어회는 튀김으로도 먹고, 매운탕에도 넣었습니다. ㅋ
송어회를 먹는 방법은,
야채 깔고, 그위에 초장을 쭉쭉 짜넣고, 미숫가루 팍팍 넣고 쉐킷쉐킷 해서 먹는게 정석이죠..
근데 저는 이렇게 깻잎에 마늘이랑 고추 넣고, 심플하게 싸먹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취향존중해 주세요.. ㅋ
회가 질려갈때쯤 딱하고 나온 매운탕!!
회만 먹다보면 좀 느끼해지는데. 이때 매운탕에 밥 말아 먹으면 진짜..
와아~~
회가 너무 많이 남아서, 남은 회를 튀김으로 주문했어요.
만원을 추가 하면, 남은 회를 튀김으로 요리해 줍니다..
근데 이미 너무 배가 불러서.. 몇점 먹지도 못 한....
아 내 만원..
이렇게 배터지게 송어회를 먹고 나니 하늘이 깜깜해졌어요.
그래서 찾아간 곳은 바로!!
요기??
이 곳에 대한 설명은 다음 글에서~ 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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